노안 증상에 대해서 – 쉽게 확인하기

노안 증상에 대해서 포스팅에 대한 섬네일




노안이란?

우리가 쉽게 생각하고 있는 노안은 나이가 많이 먹은 분들이 가까운 것이 안 보여서 굉장히 두꺼운 돋보기를 쓰고 있는 장면을 연상하게 됩니다.

그러나 학문적 정의의 노안은 먼 데서 가까운 거를 보는데도 전처럼 신속하고 정확하지 않고 가까운 것을 보다가 먼 것을 볼 때도 전같이 빠르고 신속하지 않은 눈에 초점 조절력이 저하된 상태를 노안이라 정의합니다.

이러한 노안은 개인의 건강 상태나 수정체의 정도에 따라서 시작하는 연령이나 진행 정도는 다르겠지만 대개 평균적으로 40대가 지나면 조절력이 떨어지기 시작하고 60~70세가 되면 수정체의 탄성을 잃고 경화가 되면서 조절력이 없어지게 됩니다.



노안은 언제부터 오는가?

ㆍ40세가 지나면 초점 조절력이 저하
ㆍ개인의 건강상태나 수정체의 경도에 따라 다름
ㆍ60~70대에 조절력이 완전히 상실



따라서 40대 중반의 사람이 근거리가 전 같지 않다 눈이 쉽게 필요하다. 오후가 되면 흐리다 내지는 건조한 느낌이 든다가 모두 노안에서 볼 수 있는 흔한 증상들입니다.













노안의 치료

노안의 치료는 제일 쉬운 것이 안경 착용입니다. 그러나 콘텍트렌즈를 낄 수도 있고 요즘은 백내장이 동반된 경우에는 백내장을 제거하면서 노안 수술을 함께 하기도 합니다.


안경
ㆍ돋보기
ㆍ원거리 안경, 근거리 안경 따로 다로
ㆍ다초점 안경
ㆍ언제부터 사용할지는 환자 자신의 불편감에 따라 결정

콘텍트렌즈

수술
ㆍ각막수술
ㆍ백내장제거 + 인공수정체 삽입술




안경은 돋보기를 사용하여서 필요할 때마다 근거리 원거리 따로따로 쓸 수도 있고, 이중 초점으로 한 안경에 다초점이어서 더 편하게 쓸 수도 있습니다.

안경은 ‘먼 거리와 근거리를 보는’ 이중초점, 또 중간거리까지 관리할 수 있는 삼중초점, 더 디테일하게 관리할 수 있는 누진 다초점 등으로 안경을 만들어서 노안을 극복할 수 있겠습니다.

시중에서 ‘핀홀안경’으로 노안을 교정 내지는 치료했다라는 광고 문구들을 많이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핀홀은 아주 효과가 즉각적이며 단시간적입니다. 그래서 노안을 치료하거나 안경을 대처할 수는 없다고 현재 결론 내려져 있습니다.

컨택트 렌즈도 안경과 마찬가지의 광학적 원리를 컨택트 렌즈에다가 하고 착용하도록 되어 있는데, 사실 노안이 온 분이 컨택트 렌즈를 삽입하는 것 자체가 그렇게 편하지는 않습니다.












노안 안경 착용시 주의할 점

노안 안경 착용 시에 주의할 점은 사람에 따라서 노안 안경을 꺼내서 쓰는 것 자체가 불편하고 보기에 안 좋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늦게까지 안 쓰고 싶다” 내지는 반대로 나는 책을 많이 보니까 “일찍부터 조금만 불편해도 쓰겠다” 이렇게 사람마다의 그 요구가 다를 수 있습니다.



ㆍ독서거리를 멀리 유지하는 것이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
ㆍ노안경 사용을 피하면 오히려 억지로 가까운 곳을 보려고 눈이 무리를 하기 때문에 피로감 쉽게 발생
ㆍ도수가 강한 노안경을 쓰면 수정체의 조절작용이 제한 ➜ 노안의 진행이빨라짐
ㆍ노안경은 적당한 시기에, 정확한 처방을 받아 사용하는 것이 중요




그런데 노안 안경은 너무 빠르게도 너무 늦게까지도 안 쓰는 것은 모두 다 눈의 피곤과 그리고 노안의 진행이 더 빨라지게 되는 부작용을 낳습니다.

따라서 노안을 느꼈을 때는 적당한 시기에 정확하고 적당한 처방을 의사에게 받아서 착용하기 시작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