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를 보면 이상 기후 때문에 세계가 많은 비와 추위, 태풍 등으로 많이 힘들어 합니다. 기후위기 문제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게 되게 되는데 이 기후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탄소중립이 필요합니다.
그 방법 중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수소가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가 수소로 에너지를 만들 때 내뿜는 탄소가 제로(0) 이기 때문입니다.
수소는?
수소는 우주에 존재하는 원소 중 가장 풍부한 원소로, 너무나 풍부하기 때문에 고갈될 걱정이 없습니다. 게다가 수소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배출하는 건 오직 ‘물’뿐이어서 탄소중립도 아주 좋은 에너지원 입니다.
수소를 만들려면
수소는 자연 상태에서는 다른 물질이랑 결합된 상태로 존재하기 때문에 수소를 사용하려면 다른 물질에 결합되어 있는 수소를 분리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수소를 따로 분리하는 방법에 따라 그레이수소, 블루수소, 그린수소 등의 명칭을 붙여 부릅니다.
그레이/블루/그린 수소
그레이수소
그레이는 영국식 영어로 회색을 뜻하는 Grey 입니다. 색상에 알 수 있듯이 수소를 화석 연료를 분해해서 수소를 만들어 냅니다.
수소를 많이 만들어 낼 수 있지만 화석 연료를 분해하다 보니 탄소가 많이 배출 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블루수소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그레이수소와 같지만 수소를 만들 때 배출되는 탄소를 분리해서 잡아내는 ‘탄소포집기술(CCUS)’로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 했습니다.
동시에 수소 대량 생산도 가능하게 됩니다.
그린수소
그린수소는 재생에너지(태양광, 풍력, 수력 등)로 만든 전기로 물을 분해해서 수소를 만듭니다. 가장 친환경적이지만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현실적으로 재생 에너지를 사용해 많은 양의 그린수소를 만들기에는 경제적ㆍ기술적 한계가 있다고 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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