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뉴스를 보거나 사람들이 이야기하면 많이 나오는 이야기 슈링크플레이션과 스킴플레이션 이란 단어가 많이 나오는데 이 두가지의 뜻과 왜 그런에 대해서 쉽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슈링크플레이션 (Shrinkflation)
슈링크플레이션은 영어 단어의 ‘양을 줄인다’는 뜻인 슈링크(Shrink)와 경제 현상 ‘화폐가치가 하락하여 물가가 전반적,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경제현상’을 이야기하는 인플레이션(Inflation)의 합성어 입니다. 예를 들어 핫도그 한 묶음에 6개 들어있던 걸 5개로 줄이거나, 과자의 양을 200g 에서 190g으로 줄이는 것등을 말합니다.
스킴플레이션 (Skimpflation)
스킴플레이션은 영어 단어의 ‘인색하게 아낀다’는 뜻인 스킴프(Skimp)에 인플레이션(Inflation)이 합쳐진 말입니다. 가격·용량은 그대로 놔두고 제품·서비스의 질을 떨어뜨리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면 과일주스의 과즙 함량을 낮는 게 대표적으로 오렌지 과일 주스의 100% 함량을 80%로 낮춘다거나 호텔에서 여러날 묵을 때 시트를 안 갈아주거나 고객센터에서 상담사 연결이 잘 안되는 등 서비스가 나빠진 것도 스킴플레이션에 해당 합니다.
이런 현상이 생기는 이유
물가가 오르면서 재료값 등의 비용이 늘어나게 됩니다. 세계는 지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영향으로 식품과 에너지 가격이 올랐고, 이에 인건비나 전기·가스요금 등도 크게 올랐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기업들은 재료와 에너지 가격이 오른 만큼 제품의 가격을 올리면 좋겠지만, 가격이 높아지면 소비자가 떠나갈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양을 줄이거나 품질을 낮춰서 티가 나지 않게 가격 인상 효과를 반영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슈링크플레이션과 스킴플레이션에 대해 쉬운 설명으로 알아 보았습니다. 아래 포스팅에는 그 밖에 도움이 될 만한 포스팅들 입니다. 도움이 되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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