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은 인류와 역사를 함께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사람에게 고통을 주는 병으로 박멸해야할 1순위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암에 진행 단계에 따라 1기, 2기, 3기, 4기 또는 초기, 중기, 말기로 부르기도 합니다.
이렇게 암에 진행되는 상황에 따라 구분되는 것이 어떻게 나뉘는지 쉬운 설명으로 정리 했습니다.
암 이란?
사람의 몸을 구성하고 많은 세포는 노화가 되어 죽고 다시 재생되고 끊임 없이 우리가 모르게 이루어 지는데 이 과정에서 세포가 노화되어 정상적으로 죽어야 하는데 죽지 않고 비정상적으로 늘어나면서 주변 세포에 안 좋은 영향을 주기 시작하는 이 세포를 암세포라고 부릅니다.
우리 몸에 암 세포가 어느 부분에 생기는지에 따라서 암을 부르게 되는데 이 암이 어떻게 진행되는지에 따라서 1기, 2기, 3기, 4기 또는 초기, 중기, 말기라고 구분 지어 부르게 됩니다.
암 1기
장기에서 악성 종양으로 처음 발견되면 암이 발생한 이 장기를 ‘원발장기’라고 부르며 암세포가 원발장기에만 있는 상태를 암 1기라고 합니다.
이 단계를 암 초기 단계 라고도 하며 의학 용어로는 ‘조기암’이라고 부릅니다. 초기 단계에서 암을 발견하게 되면 암 세포가 다른 곳으로 퍼지지 않았기 때문에 수술 또는 방사선 치료를 해서 완치 할 수 있습니다.
암 2기
우리 몸에 처음 발생한 암 세포에 감염된 원발장기에만 있지 않고 혈관이나 림프관을 통해서 다른 곳에 전이 되는데 이것을 암 2기라고 합니다.
림프관
우리 몸 전체에 혈관 처럼 퍼져 있어서 몸에 영양분을 전달해 주고 노폐물을 청소해주는 혈관과 다른 통로의 관을 림프관이라고 합니다.
암 3기
림프관의 중간중간에는 면역 작용을 하는 림프구(림프절)가 있는데 암의 전이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져서 암 세포가 림프절과 다른 장기들로 펴져 나가는 단계를 암 3기 라고 합니다.
암 4기
암의 전이가 완전히 되어서 이미 암세포가 다른 장기까지 침투해 퍼져나간 단계를 암 4기라고 합니다. 2기 ~ 4기를 중기라고 하는데 의학 용어로 ‘진행암’이라 합니다. 치료의 진행은 암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정지시키는 식의 치료를 하게 됩니다.
암 말기 단계
암 말기는 치료를 해도 암세포가 너무 많이 몸에 퍼져 암이 계속 진행되는 단계를 말합니다. 암 말기에의 환다들은 너무나 아픈 고통을 느끼게 되고, 음식을 먹는 것 뿐만 아니라 먹는 것을 생각만 해도 토할 것 같은 느낌을 받게되고 실제 토를 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음식을 먹기가 힘들고 강한 항암치료로 면역력이 떨어져서 쉽게 피로해지고 열이나고, 변비, 설사등이 올 수 있습니다.
또한 힘이 들어서 움직이는 시간보다 누워있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암이 있는 상황에 욕창이 생기기도 하고 근육또한 빠지고 몸은 더 욱 약해 지게 됩니다. 수면 장애, 호흡곤란이 발생 될 수 있고 신체적, 정신적 고통이 심해져 우울증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이런 상황에 환자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스테로이드와 함께 항 우울제로 고통을 줄이는 치료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암에 관련된 용어인 1기, 2기, 3기, 4기 와 초기, 중기, 말기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생각만 해도 끔찍한 고통을 주는 무선운 암이 하루라도 빨리 완벽하게 치료할 수 있는 방법들이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