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습기 구입하기 전 3가지 참고사항 알고 사자 – 구매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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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습기 기능이 다 똑같은 것 같은데 막상 사려고 하면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됩니다. 그래서 제습기를 구입하기 전에 알아야할

오늘 알려드릴 세 가지만 알고 계셔도 후회없는 선택하시게 될 것입니다. 저는 이것을 모르고 구입해서 제습기만 2대 구입했습니다.

지금부터 제습기를 후회 없이 구매하실 수 있게 짧고 빠르게 핵심만 쏙쏙 알려드리겠습니다.




제습 용량

제습기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당연히 제습 능력입니다. 제습기의 기본 원리는 습한 공기를 흡입하여 건조한 공기를 배출하는 방식입니다.

제습기 방식은 동일하다 보니 하루 제습량과 사용 면적을 중요하게 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한국에너지공단에서 고시한 표준 제습량으로 확인하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동일한 환경에서 테스트를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한국에너지공단에서 테스트를 하지 않은 해외 제품의 경우에는 다른 환경에서 테스트를 한 것이라 정확한 표준 제습량을 비교하기 어렵습니다.

제습 용량으로 선택하실 때 원룸이나 작은 방에서만 사용하실 예정이시라면 5L 이상, 10평 이상은 10L 이상, 30평이 넘는 공간에서는 16L 이상을 추천드립니다.


작은 방 10평 이상 30평 이상
제습기 5L 이상 제습기 10L 이상 제습기 16L 이상





소음

제습기가 건조한 공기를 배출할 때 건조한 공기를 밖으로 배출하는 방식으로 소음이 발생합니다. 뜨거운 공기가 배출되면서 내부가 더워지곤 합니다. 그래서 사람이 없을 때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다 보니 소음에 큰 신경을 쓰지 않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적정 습도가 되면 뜨거운 공기를 배출하지 않기도 하고 인버터형 모터가 탑재된 제습기로 업그레이드되면서 소음이 많이 줄었습니다.

잠 잘 때뿐만 아니라 평소에 사용하시는 분 중 소음에 민감하신 분이시라면 인버터형 제습기를 추천드립니다. 다만 정속형 제습기에 비해 가격대가 비싸진다는 점만 참고하세요.






물통 용량과 부가 기능

제습하면서 발생한 물은 제습기 내부의 물통에 채워지게 되는데 참고로 이때는 물통 용량이 아닌 만수 용량을 봐야 합니다. 만수 용량이 적을수록 자주 비워줘야 합니다. 그리고 물 비우기 귀찮으신 분들에게는 연결 호스가 가능한 제습기가 좋습니다.

또한 신발이나 옷장 등 특정 공간을 제습할 수 있는 보조 구성품이 있는 제습기는 활용도가 더 높습니다.







에어컨이 있는데 제습기가 필요할까?

에어컨에도 제습 기능이 있습니다. 그래서 “에어컨이 있는데 제습기가 필요한가?” 라고 생각 하는 분들도 많은데 에어컨은 적정 온도까지만 냉방과 제습 기능이 작동되기에 적정 온도에 도달하게 되면 제습 능력은 멈추게 되고 작동되지 않을 때 오히려 다시 습해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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