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용어] 사이드카, 서킷브레이커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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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주식시장에서 흔히 사용되지는 않지만 꼭 알고는 있어야 하는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는 주가가 기분 좋게 폭등 할때 또는 세상이 망했나 느낄 정도로 주가가 폭락할 때 발동되는 것으로 발동이 되면 뉴스에서 100% 나오는 용어 이기도 합니다.

주식을 하는 사람도 대강 알고 있는 경우가 많고 주식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무슨 말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가 무엇인지 주식시장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사이드카

사이드카는 프로그램 매매를 5분간 중단하는 제도입니다. 코스피는 선물 가격이 5% 이상, 코스닥은 6% 이상 변동할 때 발동합니다.


사이드카에 대한 내용 설명


사이드카 발동 조건
코스피 : 선물 가격 전일 대비 5% 상승 또는 하락한 상태가 1분이상 지속될 때 발동
코스닥 : 선물 가격 전일 대비 6% 상승 또는 하락한 상태가 1분이상 지속될 때 발동


프로그램 매매는 주식을 대량으로 거래하는 기관 투자자들이 컴퓨터로 수십 종목의 주식을 묶어서 거래하는 것으로 주식시장에 큰 영향력이 있습니다. 이를 잠시 멈춰 주식시장이 큰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사이드카는 실제 주식이 아닌 선물의 등락을 기준으로 하고 하루에 한 번밖에 발동할 수 없기 때문에 예방책 수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서킷브레이커 (Circuit Breaker)

서킷브레이커는 주가가 갑자기 급락할 때 주식 거래를 일시적으로 중단하는 제도입니다.


서킷브레이커가 뭔지 내용 정리


서킷브레이커는 서킷 Circuit (전기회로), 브레이커 Breaker (차단) 으로 ‘전기회로 차단기’라는 뜻인데 전기회로 차단기는 전기가 갑자기 과부하로 많이 흐를 때 안전을 위해 전기를 자동으로 끊어주는 역할을 하는데 이와 같은 역활하기 때문에 ‘서킷브레이커’ 라고 부릅니다.

서킷브레이커가 도입된 이유는 ‘검은 월요일’이라고 부르는 1987년 10월에 발생한 뉴욕증시 대폭락 이후 주식시장 붕괴를 막기 위해 도입된 제도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서킷브레이커를 3단계로 세분화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서킷브레이커 3단계

1단계 : 종합주가지수 전일 대비 8% 이상 하락한 경우 모든 주식거래 20분간 중단, 이후 10분가 단일가매매로 거래 재개
2단계 : 전일 대비 15% 이상 하락, 1단계 대비 1% 이상 추가하락한 경우 모든 주식거래 20분간 중단, 이후 10분간 단일가매매로 거래 재개
3단계 : 전일 대비 20% 이상 하락, 2단계 대비 1% 이상 추가하락한 경우 모든 주식거래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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