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도 이해하기 쉬운 – 축구 (Soccer) 경기 규칙

초보도 이해하기 쉬운 - 축구 (Soccer) 경기 규칙



축구를 좀 더 재미있게 보는 방법 중 하나는 축구 규칙에 대해서 조금 알고 보면 축구를 정말 재미있게 볼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축구를 보면서 가장 많이 말하고 사용하는 경기 규칙에 대해서 정말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보았습니다.



축구 경기시간

축구 경기는 한 경기당 전반 45분, 휴식시간 10~15분, 후반 45분으로 진행합니다. 경기 중 파울 또는 부상 등으로 지연된 시간은 추가 시간이 주어집니다.


연장전

축구 경기를 보다 보면 전반전 후반전이 끝났는데도 경기를 끝내지 않고 잠시 쉬었다가 경기를 다시 진행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를 연장전이라고 하며 전후반전 90분 동안 무승부인 경우 진행하게 됩니다. 연장전은 전반 15분 후반 15분으로 진행합니다.



경기를 보다보면 연장전을 하지 않고 무승부로 끝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과연 어떤 차이점들이 있는지 쉽게 알아보겠습니다.


연장전을 하지 않는 경우

연장전을 하지 않는 경우는 리그경기, 평가전, 조별예선 경기와 같이 토너먼트 형식으로 경기가 진행하지 않는 경우에는 연장전을 하지 않습니다.



연장전을 하는 경우

연장전을 하는 경우는 월드컵, 올림픽, 각종 리그컵 처럼 단판 승부로 승패를 결정해야 하는 토너먼트인 경우에 연장전을 진행합니다.

만약 연장전에서도 승부가 안 날 경우에는 승부차기를 하여 승리팀을 정합니다.





축구 포지션과 경기장

포지션 같은 경우에는 골키퍼, 수비수, 미드필더, 공격수 이렇게 4가지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골키퍼는 축구 경기장에서 유일하게 손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경기장

아래 경기장을 보게 되면 가로 파란색 ‘터치라인’과 세로 붉은색 ‘골라인’이 있습니다. 이곳으로 공이 밖으로 나가게 되면 아웃이 되고 상대편한테 공 이 주어집니다.

경기장 중간에 검은색 라인으로 표시해 놓은 것을 ‘하프라인’이라고 하는데 하프라인에서는 경기를 시작하거나 골이 들어가서 경기를 다시 진행할 경우 하프라인 선에서 시작을 합니다.



축구 경기장 명칭



하늘색 라인을 ‘패널티 에어리어’ 라고 하는데 이 페널티 에어리어 공간 안에서만 골키퍼가 손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 패널티 에어리어 밖에서 손을 사용하면 골키퍼라도 반칙이 됩니다.

그리고 패널티 에어리어 안에서 수비하는 팀이 반칙하는 경우 PK(패널트 킥)가 주어 집니다.





데드볼

데드볼은 움직이지 않는 공을 말합니다.
축구를 하다 보면 축구공은 계속 움직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축구공에 멈춰 있을 때가 있는데 바로 골킥, 코너킥, 프리킥, 패널티킥, 스로잉 상황입니다. 이렇게 공 이 멈춰서 시작하는 상황을 데드볼 상황이라고 합니다.



데드볼 상황은 특히 약팀과 강팀 경기에서 정말 중요한데 약팀들이 수비적으로 하다 데드볼 상황에서 골을 넣어 이기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입니다.

데드볼 상황에서는 개인 기술보다 작전과 호흡이 중요하기 때문에 약팀이라고 해도 불리하다고만 볼 수 없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데드볼 상황이 정말 중요합니다.





스로인

축구 경기 중 공이 좌우, 즉 터치라인을 나가게 되면 스로인 상황이 됩니다. 공이 터치라인을 나가기 직전 공을 터치한 팀이 아웃이 되고 상대 팀에게 공이 주어 집니다.

스로인은 터치란인 밖에서 공을 손으로 잡고 머리위에서 공을 던지는 것을 말하며 경기가 다시 시작 됩니다.



페널트 킥



골킥, 코너킥

축국 경기 중 공이 골키퍼가 있는 골라인을 나가게 되면 상황에 따라 골킥 또는 코너킥이 됩니다.

공이 골라인을 나가기 직전 공을 터치한 팀이 골키퍼팀(수비팀) 이면 공격팀에게 코너킥이 주어지고, 공이 골라인을 나가기 직전 공을 터치한 팀이 공격팀일 경우 골킥(골키퍼 공)이 주어 집니다.




프리킥, 패널티킥

프리킥과 패널티 킥은 축구경기장 구역에 ‘패널티 에어리어’ 안과 밖으로 나누면 쉽습니다. 심판이 파울이라고 휘슬을 불었을 때 반칙한 위치가 ‘패널티 에어리어’ 안에서 반칙이면 패널티킥이 주어지고 밖에서 반칙이면 프리킥이 주어 집니다.




오프사이드

오프사이드 규칙은 한국마다 적용될 때가 있고 안 될 때가 있습니다.
하프라인을 넘어서 상대팀 진영에서(공격진영 이라고함) 패스를 주고받을 때, 패스를 받은 선수의 위치가 상대편 골키퍼를 제외한 최종 수비수 뒤에서 공을 받았을 경우 오프사이드 관측이 됩니다.

즉, 하프라인을 넘어서 상대팀 진영에서 패스를 받은 선수의 앞에 상대팀 수비수는 하나도 없고 골키퍼만 있는경우 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오프사이드 예외 상황

코너킥, 골킥, 스로인 그리고 하프라인을 넘어가지 않고 우리팀 진영에서 패스일 경우는 오프사이드 적용에서 예외가 됩니다.



이렇게 가장 기본적인 축구 경기 규칙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아래는 축구경기 용어에 대해 쉽게 설명해 보았습니다. 조금 중복되는 부분도 있지만 관심이 있시다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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