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시설 – 양로원, 실버타운, 요양원, 요양병원 차이는?

노인복지시설 차이점 섬네일 타이틀



우리나라는 지금 65세 이상인 고령인구가 14%인 ‘고령사회’를 지나 ‘초고령사회’로 가는 중입니다. 그래서 노인의 삶에 대한 관심도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고령사회, 초고령사회




사회는 그 중에서 노인을 위한 시설에 특히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는데 노인이 이용하는 시설은 양로원, 실버타운, 요양원, 요양병원으로 종류가 다양합니다. 각각 시설들이 어떤 차이가 있는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양로원, 실버타운, 요양원 요양변원 도형이미지






양로원

양로원과 실버타운은 일생 생활을 하는데 지장이 없는 노인이 이용하는 시설입니다.

양로원은 돌봐줄 사람이 없는 노인들을 모시는 주거 복지 시설로 혼자서 생활이 가능하지만 주변에 아무도 없어 정서적으로 고립된 독거노인과 부양가족이 없는 노인이 양로원을 이용합니다.






실버타운

실버타운은 노인복지주택 시설로 노인이 일상 생활에서 질 좋은 서비스를 받고 서로간의 친목을 나눌 수 있는 곳입니다. 실버타운은 좀더 풍요로운 노후 생활을 위해 은퇴자가 보증금을 지불하고 입주하는 곳이라 월세와 생활비가 양로원에 비해 훨씬 많이 들어가는 편입니다.






요양원


요양원과 요양병원은 양로원과 실버타운과 달리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한 시설입니다. 요양원은 별다른 질명은 없지만 스스로 움직이고 독립적인 생활이 어려운 노인을 위한 의료복지 시설입니다.

요양원의 모습은 병원 입원실과 비슷하게 생겼기 때문에 병원으로 착각할 수 있는데 병원이 아니기 때문에 의사가 없고 대신 요양보호사가 24시간 보조를 해줍니다.

요양원은 장기요양등급을 건강보험공단에 신청해 일정 등급을 받아야 입소할 수 있습니다. 이때 받는 등급에 따라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요양병원


요양병원은 의사나 한의사가 있는 병원으로 환자 3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장기요양이 필요한 환자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입니다.

진료과목이 상세하게 나누어져 있고 긴급한 환자를 주로 치료하는 일반 병원과 달리 요양병원은 요양과 재활을 주 목적으로 하는 병원입니다.


요양원, 요양변원


요양병원은 장기간 입원해야 할 환자가 이용하기 때문에 노인이 아닌 사람도 입원하지만 대부분 환자는 노인입니다. 또한 요양원과 달리 일반 병원과 같은 진료를 하기 때문에 장기요양등급을 받아도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요양원보다 비용이 높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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