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휴대폰과 디카 성능이 너무 좋아지다 보니 찍은 사진의 크기가 너무 커서 인터넷 또는 작업할 때 업로드 시 부담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이때 쉽게 윈도우에서 기본으로 무료로 제공하는 그림판 앱으로 컴퓨터에서 쉽게 사진 크기와 용량을 줄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그림판을 실행해서 사진을 불러와 크기를 줄어야 하는데 처음에 그림판을 실행하고 사진을 불러오는 방법에 대해 두 가지를 나누어 알아보고 줄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그림판을 실행하고 사진을 불러오는 – 첫 번째 방법
우선 그림판을 찾아 실행해야 하는데
윈도우키를 누르거나 하단에 상태표시줄에 있는 ‘검색’ 부분을 클릭해 줍니다.
①검색에서 ‘그림판’을 입력해 주면 ➜ ②번에 ‘그림판’이 표시가 되고 클릭해서 ‘그림판’을 실행해 줍니다.
그림판이 실행되면 사진을 불러와야 합니다.
① ‘파일’ 메뉴를 클릭 ➜ ② ‘열기’를 클릭해줍니다.
위에서 ‘열기’를 클릭하게 되면 불러올 사진을 선택할 수 있는 열기 창이 화면에 나오게 됩니다.
① ‘불러올 사진을’ 선택 ➜ ② ‘열기’를 클릭해줍니다.
이렇게 그림판으로 사진을 불러오는 첫 번째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초보분들에게는 좀 번거롭고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림판을 실행하고 사진을 불러오는 – 두 번째 방법
첫 번째 방법이 복잡하고 어려우면 두 번째 방법은 조금 간소하고 빠르게 그림판에서 사진을 불러오는 방법입니다.
우선 윈도우 탐색기에서 사진을 불러올 폴더 쪽으로 이동을 합니다. (‘클릭’이라고만 쓴 것은 모두 마우스 왼쪽 클릭입니다. )
①불러올 사진에 마우스를 올려놓고 ‘오른쪽 버튼’을 클릭합니다 ➜ ②’연결 프로그램’을 클릭해 줍니다 ➜ ③그림판을 클릭해 줍니다.
이렇게 하면 그림판이 바로 실행되면서 사진을 불러오게 됩니다.
그림판으로 사진 크기 용량 줄이기
위에 두 가지 방법 중 한 가지로 그림판에 사진 불러오게 되면 사진 크기가 너무 크기 때문에 화면에 사진 전체가 다 안 보일 수 있습니다.
ⓐ돋보기 아이콘을 클릭해서 마우스 ‘왼쪽 클릭’은 사진 확대, ‘오른쪽 클릭’은 사진 축소 기능을 할 수 있습니다.
ⓑ는 ⓐ돋보기와 다르게 마우스로 드래그해서 사진을 확대/축소할 수 있습니다.
ⓒ는 현재 불러온 사진의 픽셀 크기로 ‘가로 4950 ‘ x ‘세로 3300’의 크기를 나타내 줍니다.
ⓓ는 현재 불러온 사진의 용량크기를 말해주며 현재 ‘6메가바이트’를 표시해 주고 있습니다.
ⓐ나 ⓑ기능을 이용해서 사진 전체가 화면에 다 보이게 끔 조정해 줍니다.
보기 편하게 사진 전체가 다 보이게끔 조절했으면 이제는 실제로 사진 크기와 용량을 줄이는 작업을 하겠습니다.
ⓐ ‘크기 조정 및 기울이기’ 아이콘을 클릭해 줍니다.
‘크기 조정 및 기울이기’ 옵션 창이 화면에 나타나게 됩니다.
크기 조정 방법에는 ‘백분율’과 ‘픽셀’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서 크기를 변경할 수 있는데
우선 ‘백분율’ 방식에 대해 먼저 설명하겠습니다.
‘백분율’은 원본 크기를 100%으로 가정하고 크기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원본 크기보다 반으로 줄이고 싶으면 50을 입력하면 되고, 두배로 키우고 싶으면 200을 입력하면 됩니다.
ⓐ연결 표시 모양의 아이콘은 ‘가로 세로 비율 유지’로 기본적으로 파란색으로 체크가 되어 있습니다.
가로나 세로 둘 중 하나만 변경해도 사진의 비율을 유지해서 크기를 변경해 줍니다.
만약 ⓐ의 ‘가로 세로 비율 유지’를 클릭해서 체크를 해제해 주면 가로, 세로 둘 다 입력이 가능해 사진 크기를 변경할 수 있지만 사진 원래 비율이 변경되어 찌그러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픽셀’ 방식은 백분율에 비해 조금은 숫자들이 크기 때문에 복잡해 보일 수 있지만 실제 컴퓨터에서 사진을 이루는 픽셀 단위로 크기를 수정할 수 있어서 좀 더 세밀하게 크기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는 불러온 사진의 픽셀 크기입니다.
픽셀에 대한 감이 있다면 ‘픽셀’ 방식을 조금 어렵다면 ‘백분율’ 방식으로 사진 크기를 변경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선 ‘픽셀’ 방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①가로 부분에 1000을 입력해 주니 세로 부분의 수치는 자동으로 바뀌게 됩니다 ➜ ②’확인’을 눌러 크기 조정을 완료해 줍니다.
크기 조정을 완료하니 ⓐ사진 크기 부분이 크기 수정한 수치로 변경되었습니다.
모니터 화면에는 변경한 크기보다 더 작게 축소되어 보여 지고 있으므로
ⓑ부분을 마우스로 드래그 해서 모니터에서 크게 볼 수 있게 해 줍니다.
저장하기
사진 크기 변경 작업이 완료되었으면, 완료된 사진을 다시 저장해 주어야 합니다.
그림판에서 저장하는 방법은 ①’파일’ 메뉴를 클릭 ➜ ②’다른 이름으로 저장’ 클릭 ➜ ③’JPEG 그림’ 클릭 을 해 줍니다.
저장하는 창이 화면에 나오게 되고 여기서 이름을 변경해서 저장을 해줍니다.
①저는 원래 이름인 ‘0JS_1311_01_b_crop_b.jpg’에 ‘작은사이즈’를 추가해서 ‘0JS_1311_01_b_crop_b작은사이즈.jpg’로 변경했습니다 ➜ ② ‘저장’을 눌러 줍니다.
사진 크기 용량 변경 작업이 완료 된 후 ⓐ변경 전 사진과 ⓑ변경 후 사진의 용량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사진 크기를 줄인 만큼 ⓐ5.96MB (6,250,589 바이트) ➜ ⓑ106KB (109.337 바이트)로 크게 줄어든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용량에서는 서로 단위가 틀러서 어려울 수 있는데 쉽게 괄호 안에 있는 동일한 바이트로 변환한 크기로 보시면 됩니다.)
이렇게 윈도우11에서의 그림판으로 사진 크기와 용량을 쉽게 줄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컴퓨터를 잘 만지시는 분들은 너무 쉽지만 어렵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천천히 읽어 따라 해 보시면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다음번에도 그림판의 또 다른 기능 설명으로 포스팅을 계속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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