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도 이해하기 쉬운 – 게이트볼 경기 규칙, 규격, 용어 정리

게이트볼




게이트볼은 문(게이트 gate) + 공(볼 ball)로 두 단어를 합성해 만든 말로 T자형 스틱으로 볼을 쳐서 3개의 게이트를 차례로 통과시켜 골폴을 맞히는 스포츠 입니다.

13세기 처음 프랑스에서 즐겼고 이후 영국으로 보급돼 크로케(Croqute)에서 발전했는데 17세기 무렵 영국왕실이 가장 좋아하는 놀이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1947년 일본의 스즈키 가즈노부에 인해 게이트볼로 부르게 되었습니다.





경기장

게이트볼의 경기장을 ‘코트’라 하며, 코트는 장애물이 없는 평평한 곳이면 만들 수 있습니다. 코트의 크기로는 인사이드라인(안쪽 흰색라인) 가로 15M, 세로 20M 아웃사이드(바깥족) 라인은 인사이드인에서 1M 바깥쪽으로 간격을 두고 만들어 집니다.

게이트볼 경기장의 규격





코트는 시계 방향으로 1게이트, 2게이트, 3게이트, 골폴로 이동하게 되어 있습니다. 게이트는 지표에서 20cm 높이의 수직으로 세웁니다. 골폴은 코트의 중심에서 20cm 높이의 수직으로 세웁니다.

게이트볼 경기의 진행 방향


게임 진행은 시계반대 방향으로 1게이트, 2게이트, 3게이트 볼폴로 이동하게 되어 있습니다.





1게이트에서 시계 반대방향으로 1라인, 2라인, 3라인, 4라인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게이트볼 경기장의 라인 설명






1라인과 4라인이 교차하는 각을 1코너로 하고 그 지점에서 시계반대방향으로 2코너, 3코너, 4코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코너 위치 설명





인사이드 라인위의 제1코너에서 4코너 방향으로 하는 지점에 ‘스타트 에어리어’를 만들며 게임을 시작할 때의 위치 입니다.

스타트 에어리어 위치 설명








스틱(T자형 스틱)

샤프트의 길이는 그립 포함하여 50CM 이상, 헤드는 18cm~24cm 되어야 합니다.





볼 (ball)

볼은 직경 7.5cm, 중량 230g으로 공인받은 것으로 사용합니다. 공은 1~10번까지 번호가 적혀 있으며 적색공은 1, 3, 5, 7, 9의 홀수공으로 선공을 하며, 백색공은 2, 4, 6, 8, 10의 짝수공으로 후공을 하게 됩니다.

게이트볼의 볼의 구성







1팀에 5명의 경기자와 3명의 교체경기자로 구성하며, 30분의 경기시간을 갖습니다.

공은 볼수 번호가 적혀있는 적색공과, 짝수 번호가 적혀있는 백색공으로 나뉘며 적색공이 선공, 백색공이 후공으로 번호 순서에 맞게 차례대로 진행 됩니다.

진행은 제 1게이트 부터 순차적으로 통과 할 때 마다 1점을 얻게 되는데 최초로 게이트를 통과할때만 1득점씩 하게 됩니다. 순차적으로 3번 게이트 통과 후 ‘골폴’을 타격하게 되면 2점을 득점 하게 되고 해당 볼 번호 경기자의 플레이는 종료됩니다.

선수 한명이 득점 할 수 있는 최대 점수는 5점
(게이트 3개 존재, 각 게이트 처음 통과시 1점씩 총 3점 + 골폴 맞추면 2점)




승패 결정

먼저 25점 달성하면 퍼펙트 게임을 선언하고 25점을 달성한 팀이 승리하게 됩니다.
퍼펙트 게임이 아닌 경우, 경기 종료시 총 득점이 많은 팀이 승리하게 됩니다.




동점일 경우

  1. 만약 동점인 경우에는 완료된 공(5점으로 끝난 공)이 많은 팀이 승리
  2. 제3게이트를 통과한 공이 많은 팀




부가타격권이란?

게이트를 통과시 부가타격권을 얻게 됩니다.
부가타격권이란> 한번더 공을 칠 수 있는 기회 말합니다.



부가타격권이 발생되는 2가지 상황

부가타격권은 최초로 게이트를 통과할 때 발생 합니다.
자구를 타구로 맞추고 스파크타격을 하고 난 뒤에 부가타격권이 발생합니다.








자구

플레이어 자신의 공



타구

내공을 제외한 모든 공



터치

터치는 게이트를 통과한 후 타구를 맞히는 것을 말합니다.
쉽게 말해 자신의 공을 스틱으로 쳐서 나머지 9개의 공(우리팀, 상대팀 포함)을 맞히는 것을 말합니다.

터치를 한 후 자신의 공과 닿은 타인의 공이 아웃되지 않으면(코트 내에 머물러 있으면) 그 사람의 공을 스파크 타격할 수 있습니다. 스파크 타격이 성공하면 1회의 타격권(부가타격권)이 주어지게 됩니다.

스타트 라인에서 친공이 제 1게이트를 통과하지 않고 타인의 공과 부딪혔을 경우에는 터치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스파크 타격

터치를 한 후 자구와 타구가 완전히 움직이 멈췄을때 아웃되지 않으면 타구(상대방 공)을 들고 자구(자신의 공)이 있는 지점으로 들고와서 스파트 타격으로 공을 보낼 방향을 손으로 지정을 해 줍니다.

자구의 2/3지점을 왼발 엄지발가락으로 밟아 눌러줍니다. 그리고 들고온 타구(상대방 공)를 밟고 있는 자구(자신의 공)에 접촉시켜 붙여 놓습니다.

이렇게 스파크 타격을 하기 위해 두 공을 붙여 놓은 것을 ‘세트’라고 합니다.

스파이크 타격을 위한 세트인 상태


이 상태에서 스틱으로 내공을 타격해 타구(상대방 공)를 원하는 방향으로 아웃시킨 후 타격기회를 1번 더 갖게 됩니다.



스파크 타격의 주의점



타구를 날렵 버릴 방향을 지시 후 10초 이내에 타격하지 않으면 반칙 입니다.
스파크 타격 후 자구와 타구의 거리가 최소 10cm 이상은 떨어져야 합니다.
실수로 스틱이 자구에 닿게 되더라도 타격이 된 상태가 되기 때문에 주의 해야 합니다.

스파크 타격 후에 똑같은 공을 다시 맞히게 되면 두번 터치 파울이 적용 됩니다.



스파크 타격 위반시

실수로 스파크 타격을 성공하지 못하고 위한 했을 경우에는 타구(상대편 공)을 세트위치에 그대로 놓고 자구(자신의 공)는 라인 바깥쪽으로 아웃처리가 됩니다.




이렇게 게이트볼의 경기 규칙과 경기장, 기본 용어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내용이 길지만 천천히 읽어보시면 쉽게 이해하실 겁니다. 게이트볼과 함께 항상 건강한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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