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날씨 하면 과일 중에서 시원한 수박이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실제로 이 수박은 동양에서만 먹을 것 같지만 서양에서도 수박(watermelon)의 맛에 대해서 높게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톰 소여의 모험’의 작가인 미국 문학의 아버지 마크 트윈은 수박을 두고 ‘세상 모든 사치품 중에서 으뜸이다. 그리고 한 번 맛보면 천사들이 무엇을 먹고 사는지 알 수 있을 것이라’라고 극찬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맛도 좋은 수박은 더운 여름에 더위를 없애는 도움을 주기도 하고 우리 몸에 좋은 효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대표 여름 과일인 수박에 효능에 대해서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수박 효능
여름 더위에 굉장히 좋습니다
수박은 여름 보약이다라는 말이 있을 만큼 더위에 굉장히 좋습니다. 수박은 수분이 굉장히 많이 함유된 과일로 갈증을 해소하는 기능이 매우 뛰어나며 ‘시트룰린’이라고 하는 성분이 많이 함유가 되어 있는데 이 성분이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체내의 단백질 분해를 도와주고 소변의 배설을 촉진을 하면서 몸의 열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노폐물 배출이라든지 혈류량 개선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신장 기능을 좀 문제가 있을 때 증상을 완화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숙취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수박에는 시트룰린 외에도 아르기닌 성분이 수박에는 많이 함유가 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들이 간에 작용을 해서 알코올 분해 효소 생성을 촉진하게 됩니다. 그러니까 알코올의 분해를 도와주기 때문에 숙취 해소에도 효과적로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름철 안주로 수박이 좋으며 여름철에 시원한 맥주와 함께 수박을 먹으면 숙취 해소와 숙취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가 있으니까 여름철에 술을 드실 때는 항상 수박 화채라든지 수박 안주와 함께 드시면 좋습니다.
항암 효과와 항산화 효과에 도움이 됩니다
수박, 오이, 참외에는 같은 박과 과일에는 ‘쿠쿠르비타신’이라고 하는 성분이 좀 풍부합니다. 이 성분은 항충효과, 기생충을 사멸시켜주는 효과로 항암 효과가 굉장히 뛰어난 성분으로 암세포를 사멸시켜주는 이런 효과도 있다라고 밝혀져 있습니다.
쿠쿠르비타신은 수박의 파란 부분에 가장 많이 있으며 파란 부부능ㄹ 먹어줘야 우리가 기대하는 항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수박의 우리가 가장 많이 먹는 붉은색 부분은 ‘라이코펜’ 때문인데 이 라이코펜은 정말 많은 논문들이 있고, 연구 결과가 있는데 라이코펜은 대표적으로 전립선암 을 예방하는 데 굉장히 효과적이다 이렇게 밝혀져 있습니다.
이 라이코펜 성분가 가장 많이 들어가 있는 대표적인 과일이 토마토 인데 이 수박에도 토마토 만큼 풍부하다고 할 수 있으며 수박이 더 붉을 수록 라이코펜 성분이 많이 들어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피부 미용에 도움이 됩니다
여름 철에는 날씨가 덥고 몸에 열이 많게 되는데 몸에 열이 이렇게 많이 오르게 되면 피부가 건조해지기 때문에 피부에 좋지 않습니다.
수박에 들어는 비타민 C가 피부에 수분 공급이 원활하게 되도록 도와주며 몸에 열도 내려주기 때문에 피부 미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수박에 함유되어 있는 당 성분은 대부분 과당 그리고 포도당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과당과 포도당이 몸에 쫙 흡수가 돼버리면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며 이러한 당분은 수박의 중심부로 갈수록 더욱 풍부하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심부에 있는 수박을 많이 먹어주면 포도당과 과당을 더 빨리 몸으로 섭취를 할 수 있게 됩니다.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수박 씨에는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감소 시키는 ‘리놀렌산’이 풍부하기 때문에 동맥경화증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수박을 먹을 때는 수박씨도 같이 꼭꼭 씹어서 먹어주면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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